말씀묵상_구약/열왕기하
왕하6:14-7:2
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8. 8. 28. 11:21
*오늘의 말씀 : 왕하6:14-7:2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하셨느니라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왕하7:1-2)
*오늘의 묵상
아람의 공격으로 사마리아에 극심한 기근이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심했던지 서로의 자녀를 잡어먹는 반인륜적인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이에 무능하고 완고한 왕은 엘리사를 죽이려고 사자들을 보냈습니다. 엘리사는 다음날 모든 것이 정상화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장관은 하나님께서 하늘에 창을 내겠냐면서 불신앙을 표현합니다. 우리의 언어와 상상력은 믿음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언약에 신실하지 못한 이스라엘 왕들과 백성들의 삶에 기근으로 심판하신 하나님. 극심한 기근 가운데서 회복을 주시는 하나님 앞에 불신앙의 언어와 상상력으로 반응한 한 장관을 보며 나의 반응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에 신실한 자로 살도록 은혜를 주옵소서.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며 믿음의 언어를 사용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