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요 16:22)
*오늘의 묵상
예수님은 자신의 떠남을 서로 논의하며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조금 있으면'이라는 말로 십자가와 부활의 때를 말씀하십니다. 또 여인의 해산을 비유하시면서 애통과 근심 후에 찾아올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을 알려주십니다. 애통하며 근심하되 주님 때문에 그렇다면, 그에 비할 수 없는 기쁨이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며 그 때까지 믿음으로 조금 더 인내하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근심하는 제자들에게 위로와 약속의 말씀을 주신 주님. 우리도 믿음으로 산다고 하지만 여전히 근심 속에 살아갑니다. 부족하나마 믿음으로 살 때 우리 삶에 여러가지 아픔과 슬픔이 찾아옵니다. 그럴 때마다 의심하며 흔들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조금 있으면 내 사모하는 주님 오셔서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는 기쁨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이 믿음으로 조금 더 인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오늘 하루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