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7. 1. 16. 06:40

* 오늘의 말씀

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5:16-17)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 38년이나 앓던 병자를 치유하여 참된 안식을 주셨지만, 유대인들은 안식일 규정에만 매여 예수님을 박해합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을 만드신 하나님의 의도를 알아 참된 안식을 회복시키시는데 비해, 유대인들은 그 규정에만 매여 정죄를 일삼습니다. 규정의 자구에 매일 것이 아니라, 그 정신과 본질의 구현이 중요합니다. 말씀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그 마음을 따라 살기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새창조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따라 생명과 회복의 사명을 감당하는 하루되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창조의 아버지가 되시며 오늘도 새로운 창조를 이루시는 하나님. 안식일의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그 정신에 따라 병자에게 참된 안식을 주신 예수님의 모습을 봅니다. 나도 유대인들처럼 율법에 얽매여 하나님의 일하심에 방해가 되지는 않는지 돌아봅니다. 말씀을 통해 문자에 얽매이기보다 하나님의 마음과 의도를 아는 은혜를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따라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회복시키는 새창조의 사명을 감당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