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7:14-24

*오늘의 말씀

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24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요 7:18, 24)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침을 베푸시자 사람들은 은근한 반대로 논쟁을 이어갑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교훈이 자의적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그 기준은 자기의 영광의 추구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구함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외모 즉 여러 가지 인간적인 기준을 따릅니다. 출신, 배경, 전통 등으로 사람을 판단합니다. 나의 신앙과 삶은 어떻습니까? 공의, 말씀의 정신, 하나님의 영광을 진실로 구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신 주님. 우리는 늘 말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고는 하나 나의 영광을 구할 때가 많습니다. 그것을 위해 나의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며 삽니다. 때로는 말씀도 나의 틀로 재단하여 내 입맛에 맞는 것만을 취하려 합니다. 은혜를 베푸사 내 삶이 새로워지게 하시고, 입의 구호만이 아닌 삶의 열매가 있게 하옵소서. 진정으로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