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신약/요한복음
요 11:47-57
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7. 2. 16. 07:09
*오늘의 말씀
51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52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53 이 날부터는 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 (요 11:51-53)
*오늘의 묵상
나사로의 살아남으로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일 모의를 합니다. 이들은 정치적인 파장을 우려하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계산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에게 위임된 권력과 책임에 충실하지 않고 남용하고 불의와 결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잘못된 인간의 계략 가운데 예수님의 죽음으로 온 민족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모략’은 성취를 향해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그 성취의 디딤돌이 되는 나의 삶이 되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인간의 불의한 계략과 모의 가운데도 선한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 이 아침에 악이 오히려 힘을 얻는 세상의 불의한 일들을 봅니다. 진리와 선을 감추고 없애고자 하는 인간의 계략이 얼마나 잔인하고 무서운지를 느낍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시는 하나님의 모략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고, 또 앞으로 완전하게 성취될 줄 믿습니다. 그것을 바라보며 오늘 하루도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어두운 세상 속에서 진리와 선을 선택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