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신약/요한복음
                
              요 21:15-25
                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7. 4. 20. 06:52
              
                          
            *오늘의 말씀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요 21:17)
*오늘의 묵상
요한복음은 예수님께서 시몬이 게바 즉 반석이 될 것이라는 약속의 부름으로 시작해 양을 먹이라는 사명의 부름으로 마무리 됩니다. 특히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라는 세 번의 질문을 통해 그의 세 번의 부인이라는 실패와 연약함을 회복시키시는 주님의 사랑과 용납이 두드러집니다. 이런 주님의 사랑만이 사명을 감당하게 합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은 사명을 감당함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약속의 부름을 사명의 부름으로 완성시키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세 번의 질문으로 세 번의 부인을 극복하게 하시는 그 치유와 회복을 내 삶에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나에게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되 주님께서 베푸신 이 놀라운 사랑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내 주위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그렇게 주님께 사랑을 고백하는 오늘 하루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