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열왕기상
왕상1:1-10
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7. 5. 1. 07:11
*오늘의 말씀 : 왕상1:1-10
그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니 그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요 용모가 심히 준수한 자라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고 하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왕상 1:5-6)
*오늘의 묵상
주변나라를 제압하며 이스라엘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다윗도 이제 쇠약하여 몸의 냉기조차도 제어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자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아도니야가 내가 왕이 되리라 하면서 반역을 일으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높였다' 평가합니다. 이스라엘의 왕은 교만한 왕일 수 없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왕이어야 합니다. 말씀 앞에 머물며 내 안의 교만을 다루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람의 인생을 다스리며 인도하시는 하나님. 자신의 냉기조차도 어쩔 수 없는 다윗의 황혼을 보면서 다시금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겸손하기 원합니다. 내가 있는 자리에서 나 스스로 높아지려고 애쓰기보다, 늘 말씀 앞에서 교만의 위험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게 하옵소서. 한주간도 말씀의 인도함을 받는 왕 같은 제사장의 삶을 살아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