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열왕기상
왕상1:38-53
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7. 5. 5. 07:08
*오늘의 말씀 : 왕상1:38-53
왕의 신하들도 와서 우리 주 다윗 왕에게 축복하여 이르기를 왕의 하나님이 솔로몬의 이름을 왕의 이름보다 더 아름답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왕의 위보다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매 왕이 침상에서 몸을 굽히고 또한 이르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내 왕위에 앉을 자를 주사 내 눈으로 보게 하셨도다 하셨나이다 하니 (왕상 1:47-48)
*오늘의 묵상
온 백성의 즐거움 속에 솔로몬의 대관식이 진행되고, 이 소식을 들은 아도니야는 두려움 속에 솔로몬에게 생명보전을 간청합니다. 이 과정에 다윗의 태도가 눈에 띕니다. 아무리 아들이지만 그가 자신의 왕위보다 더 아름답고 크게 되기를 원한다는 말을 받아들이고, 자신도 하나님께 몸을 굽혀 찬양합니다. 이것은 천천과 만만이라고 비교당하여 증오를 품었던 사울과 대비되는 모습니다. 내 자리, 이름, 명예보다는 하나님 나라라는 대의를 위해 살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모든 권세와 나라 위에 뛰어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다윗의 모습 속에서 자신의 이름과 명예에 집착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하심에 주목하는 것을 봅니다. 나도 나의 이름, 명예, 자리를 보전하는데 연연하기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게 하옵소서. 복의 통로가 되어 다른 이들을 세우고 섬기고 강건하게 하는 것이 기쁨이고 행복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