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2:36-46

*오늘의 말씀 : 왕상2:36-46

왕이 또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네 마음으로 아는 모든 악 곧 내 아버지에게 행한 바를 네가 스스로 아나니 여호와께서 네 악을 네 머리로 돌려보내시리라 그러나 솔로몬 왕은 복을 받고 다윗의 왕위는 영원히 여호와 앞에서 견고히 서리라 하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명령하매 그가 나가서 시므이를 치니 그가 죽은지라 이에 나라가 솔로몬의 손에 견고하여지니라 (왕상 2:44-46)

*오늘의 묵상

시므이는 다윗이 죽기 전 솔로몬에게 잘못한 것을 엄중히 다루라 말했던 세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시므이는 명령을 어기고 종을 잡으러 예루살렘을 벗어났다가 결국 죽임을 당합니다. 다윗 왕가에 대해 악한 일을 행했던 자가 사라지자 솔로몬의 왕위가 견고해집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더 풍성하게 경험하기 위한 비결은 삶에 남아있는 악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개인적, 공동체적 회심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누리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이 땅에 악을 물리치고 선을 이루기 원하시는 하나님. 다윗 왕가에 악을 행했던 자들이 심판을 받고 솔로몬을 통해 나라가 견고해지는 것을 봅니다. 내 삶 속에 여전히 뿌리가 남아 끊어지지 않는 죄악을 뿌리뽑을 수 있는 은혜를 누리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함을 분명히 경험하기 원합니다. 이 나라와 사회 가운데도 잘못된 구조와 악습들이 제거되어 새로운 나라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