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7. 5. 24. 07:20

*오늘의 말씀 : 왕상8:22-32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주의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왕상 8:29)


*오늘의 묵상

솔로몬의 연설에 이후에 자신의 후손과 성전을 위한 기도가 이어집니다. 특히 성전은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보고 듣고 계신 곳으로 하나님과 인간을 연결하는 곳으로 표현됩니다. 그래서 성전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며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임이 드러납니다. 우리교회가 이런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중보하기 원합니다. 또한 내가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입니다.


*오늘의 기도

온 세상보다 크시지만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구약의 성전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간구할 때 응답하시는 은혜를 누리는 장소였음을 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로 휘장이 갈라져 이제 하나님의 임재가 성령 하나님을 통해 모든 믿는 자에게 주어졌음을 감사합니다. 내가 기도드리는 곳, 나 자신을 성전 삼아 주시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는 놀라운 기쁨을 주옵소서. 우리교회 공동체의 기도가 살아있고 능력있는 기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