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열왕기상
왕상17:1-17
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7. 6. 16. 07:19
*오늘의 말씀 : 왕상17:1-17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왕상17:1)
*오늘의 묵상
엘리야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본문입니다. 엘리야는 아합에게 가서 수년동안 비와 이슬이 내리지 않을 것이라 담대히 선포합니다. 이것은 비와 땅의 신인 바알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참 하나님임을 도전하는 사건입니다. 세상의 식과 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심을 신뢰하기 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떡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사는 자들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며 모든 필요한 것을 채우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향한 이 신뢰의 고백이 머리 속 지식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내 마음의 감정과 삶 가운데도 온전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세상의 부요와 번영을 누리고자 우상으로 표현되는 세상의 식과 법을 따르지 않게 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내려주시는 말씀 속에 힘을 얻고 광야 같은 세상 속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