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열왕기상
왕상19:1-21
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7. 6. 20. 07:05
*오늘의 말씀 : 왕상19:1-21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왕상19:18-19)
*오늘의 묵상
갈멜산 대결에서 놀라운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세벨의 위협으로 엘리야는 광야로 도망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극심한 외로움과 침체를 느끼는 엘리야에게 먹을 것을 공급하시며, 새로운 사명을 주심으로 회복시키십니다. 특히 바알을 섬기지 않는 칠천 명의 공동체와 사명을 이어갈 엘리사라는 동역자들이 있음을 보게 하십니다. 공동체와 동역자는 믿음의 길에서 만나게 되는 외로움과 침체의 처방전입니다.
*오늘의 기도
삼위일체를 통해서 사랑, 교제, 공동체를 몸소 보이시는 하나님. 놀라운 영적 승리를 거두었지만 극심한 외로움과 침체에 빠진 엘리야를 봅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고 회복시키실 때 공동체와 동역자를 통해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 것을 봅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와 동역자들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또한 믿음 위에 선 든든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내가 감당해야 할 섬김을 기꺼이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