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열왕기상
왕상22:1-14
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7. 6. 27. 07:13
*오늘의 말씀 : 왕상22:1-14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신이 일러 이르되 선지자들의 말이 하나 같이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하건대 당신의 말도 그들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미가야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왕상22:13-14)
*오늘의 묵상
아합은 여호사밧 왕과 함께 아람과 전쟁을 준비합니다. 이 때 시드기야와 400명의 선지자들은 승리를 예언하나 미가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겠다고 합니다. 시드기야와 400명의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아합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했습니다. 사람의 귀에 즐겁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는다고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오히려 아프고 불편하게 하는 말씀이 더 진정성이 있습니다. 나의 느낌과 생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사람들을 찾으시는 하나님. 시드기야를 포함한 400명의 선지자와 미가야 선지자의 다름을 바라봅니다. 나도 내가 듣기 좋은 말씀만 골라서 들을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 은혜를 베푸셔서 때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씀도 달게 받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진정 생명과 은혜의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