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7. 7. 7. 07:22

*오늘의 말씀 : 갈3:1-9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3:6-7)


*오늘의 묵상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이 율법 준수가 아니라 믿음으로 성령을 받았음을 상기시킵니다. 그리고 할례를 처음 시행했던(창17장) 아브라함이 그 앞서 하나님을 믿고 의로 여김받았음(창15장)을 말합니다. 갈라디아 교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신실한 삶을 살기보다 특정 행위의 준수로 자신의 믿음을 자랑하고 증명하려고 합니다. 믿음은 삶 전체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믿는 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시며,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게 하시는 은혜의 하나님. 갈라디아 교인들이 믿음으로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할례나 율법 준수로 믿음을 변질시킨 것을 봅니다. 우리도 믿음의 걸으면서 시시때때로 특정한 종교적인 행위를 열심히 하는 것으로 할 일을 다했다고 착각할 때가 많습니다. 늘 말씀을 따라 떠나고 머물렀던 아브라함처럼 내 삶의 무게중심을 하나님의 말씀에 싣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