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신약/갈라디아서
갈5:13-26
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7. 7. 12. 07:41
*오늘의 말씀 : 갈5:13-26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갈5:13)
*오늘의 묵상
그리스도인은 율법에서 자유하나 이것은 방종의 삶이 아니라 오히려 서로 자신의 자유를 제한하여 사랑으로 섬기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율법에서 해방되었지만 율법의 참 정신인 사랑의 법에 매이게 합니다. 그리하여 성령의 소욕을 따라 육체의 욕심을 제어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어갑니다. 신앙 때문에 못하는 것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할 수 있는 것들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려가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율법의 억눌림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시되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게 하신 하나님.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것은 나를 억누른다하여 행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자유라고 생각하며 행하기 일쑤입니다. 성령 하나님 내 삶 속에 역사하여 주셔서 육체의 열매가 아니라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게 하옵소서. 억지가 아니라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며 섬기도록 나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