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7. 9. 29. 11:07

*오늘의 말씀 : 렘 2:9-19

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2:13, 19)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하늘을 증인 삼아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와 강대국을 의존하는 정치를 고발하십니다. 특히 생수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버리고 터진 웅덩이에 불과한 우상을 섬기는 것을 어리석다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의지할만한 다른 것을 붙들고 사는 혼합주의 신앙이 내 안에 있지 않은지 돌아보기 원합니다. 악은 나쁜 짓을 행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는 것이고 이것을 진짜 아파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버리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이 악이며, 고통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무엇을 경계해야 하며 무엇을 아파해야 하는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게 하시고 고통스러워하는 그런 가난한 심령을 나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성령 하나님 내 안에서 생수의 근원이 되사 나의 갈급함을 채우시고, 이것이 흘러넘쳐 다른 이들을 사랑하며 섬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