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예레미야
렘 3:1-5
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7. 9. 29. 11:07
*오늘의 말씀 : 렘 3:1-5
네가 이제부터는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는 나의 청년 시절의 보호자이시오니
노여움을 한없이 계속하시겠으며 끝까지 품으시겠나이까 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네가 이같이 말하여도 악을 행하여 네 욕심을 이루었느니라 하시니라 (렘 3:4-5)
*오늘의 묵상
유다는 하나님과 우상을 함께 섬기는 혼합주의에 깊이 빠져 자신의 죄를 올바로 인식하지 못하는 심각한 상태에 있습니다. 특히 입으로 하나님을 아버지, 피난처라고 부르지만 실제 삶은 죄에서 돌이키지 않는 상태를 고발합니다. 돌아가면 용서해주시는 하나님을 교리적으로 이해하고 악용하는 것은 인격적인 하나님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개에는 이전의 삶을 철저히 청산하는 진정성과 신실함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과 우상을 함께 섬기는 혼합주의를 버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악용하지 않고 진정성있는 회개를 바라시는 하나님 아버지. 내 삶에 많은 부분들이 세상과 타협하고 세상의 가치를 따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잘못된 것과 죄에서 돌이킬 수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내 마음과 삶을 지배하기 원합니다. 또한 나의 신앙지식, 나의 신앙고백이 내 삶과 일치하도록 성령 하나님 나를 가르치고 인도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