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7. 9. 29. 11:08

*오늘의 말씀 : 렘 4:5-18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진실로 이 백성과 예루살렘을 크게 속이셨나이다 이르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리라 하시더니 칼이 생명에 이르렀나이다 (렘 4:10)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인해 북방에서 대적들을 보내십니다. 피에 굶주린 사자와 같고, 사막의 뜨거운 바람과 같은 이들의 공격에 이스라엘은 속수무책으로 당황합니다. 선지자는 백성의 입장에서 하나님께 탄식합니다. 백성들이야 거짓 선지자들이 전한 거짓된 평안에 속은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귀에 즐거운 거짓 평안의 약속만 받아들이면서 악행에서 떠나지 않은 책임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평강의 약속에 걸맞는 진실된 삶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기 원하시지만 우리가 죄악 가운데 빠져 있을 때 심판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약속하시는 평강과 동행의 은혜를 다시금 묵상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지 않으면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만 받으려는 얌체 같은 나의 마음을 돌아봅니다. 이런 거짓된 평안에 대한 생각과 마음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하나님과 어떤 상황에도 동행할 때 주어지는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