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8. 7. 4. 12:05

*오늘의 말씀 : 신 29:14-29

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이 완악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 함이라 (신 29:18-19)


*오늘의 묵상

선조들과 시내산 언약을 맺으셨던 하나님은 지금 출애굽 2세대와 앞으로 다가올 자손들과도 언약을 맺기 원하십니다. 특히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그 땅의 민족들과 같이 우상숭배에 빠지지 말 것을 경계하십니다. 우리는 우상을 섬기면서 헛된 평안과 자기 확신에 빠지기 쉽습니다. 거짓 평안과 확신이 죄에 무디게 하며, 회개를 더디게 하여 하나님의 저주를 받게 됩니다. 내 마음의 정원을 돌보며 질긴 욕망과 죄의 뿌리들을 뽑아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기도

가고 오는 모든 세대들과 언약 가운데 함께하길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에서 온 연약한 존재임을 아십니다. 우상이라는 내 욕망의 투사체를 섬기며 거기서 쾌락을 찾는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거짓 평안과 확신 가운데 합리화하며 회개하지 않는 나를 일깨워주시며, 내 마음의 욕망과 죄의 뿌리를 제거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인생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