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8. 8. 28. 11:21

*오늘의 말씀 : 왕하5:15-27
엘리사가 이르되 한 사람이 수레에서 내려 너를 맞이할 때에 내 마음이 함께 가지 아니하였느냐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이냐
그러므로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하니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나오매 나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왕하5:26-27)

*오늘의 묵상
나병에서 낫게 된 나아만은 하나님을 유일한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그리고 정직하게 림몬 신당에 출입하게 될 자신의 상황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이에비해 게하시는 탐욕에 사로잡혀 엘리사가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받지 않았던 예물을 뒤쫓아가서 받습니다. 엘리사에게 거짓말을 하던 게하시는 결국 나병에 걸리고 맙니다. 우리는 탐욕에 사로잡힌 거짓이 아니라 정직을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나아만의 나병은 낫게 하시되 게하시는 나병에 걸리는 상반된 결과를 보게 하시는 하나님.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는 것에 용서를 구하는 정직한 나아만의 모습과 탐욕에 사로잡혀 거짓을 말하는 게하시의 모습을 봅니다. 탐욕이 아닌 성령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거짓이 아닌 정직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