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열왕기하
왕하20:12-21
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8. 8. 28. 11:28
*오늘의 말씀 : 왕하20:12-21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의 왕 브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 함을 듣고 편지와 예물을 그에게 보낸지라
히스기야가 사자들의 말을 듣고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의 군기고와 창고의 모든 것을 다 사자들에게 보였는데 왕궁과 그의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히스기야가 그에게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더라 (왕하20:12-13)
*오늘의 묵상
죽을 병을 낫게 하시는 기적을 통해 믿음을 가지고 앗수르의 공격도 하나님만을 의지해서 이겨낸 히스기야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벨론과 동맹을 맺으려고 유다의 재력과 군사력을 다 보여주며 바벨론을 의지하는 잘못을 범합니다. 이에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당하는 심판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이렇게보면 어제의 믿음과 기도와 헌신이 오늘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오늘, 지금, 여기에서 생생하게 살아있는 믿음으로 살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늘 언제나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신뢰하는 믿음을 보이기 원하시는 하나님. 믿음의 사람으로 평가받는 히스기야 왕이 바벨론을 의지하려다가 심판을 받게 된 것을 봅니다. 우리의 믿음이 어제의 믿음에 기대지 않게 하시고, 오늘 여기에서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게 하옵소서. 끊임없이 찾아오는 누구를 섬길 것인가의 선택에서 하나님만을 섬기기로 선택하는 믿음의 결단이 있도록 은혜로 나를 붙들어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