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신약/로마서
롬4:1-12
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9. 1. 30. 14:22
*오늘의 말씀 : 롬4:1-12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롬4:11-12)
*오늘의 묵상
유대인들에게 믿음의 조상으로 존경받는 아브라함을 예를 들어 믿음의 본질을 설명합니다. 아브라함은 어떤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 때문에 값없이 의롭다 여김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의롭다 여김을 받았을 때는 할례 이후가 아니라 할례 이전이었습니다. 믿음 때문에 드러난 외적인 표현들을 가지고 믿음의 원인을 삼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가 믿음의 시작이요, 우리 믿음의 기초입니다.
*오늘의 기도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복의 통로로 삼으시며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신 하나님. 아브라함이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그를 부르시고 선택하시며 의롭다 여기신 값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놀랍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눈과 관심은 늘 외적인 것에 고정되기 쉬움을 고백합니다. 나 자신을 합리화하고 의롭다 여기기보다 늘 하나님의 은혜에 우리의 시선이 머무르게 하옵소서. 오늘 있을 말씀사경회에도 이런 믿음의 참된 역사가 힘있게 일어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