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9. 12. 12. 12:19

*오늘의 말씀 : 겔9:1-11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
그들에 대하여 내 귀에 이르시되 너희는 그를 따라 성읍 중에 다니며 불쌍히 여기지 말며 긍휼을 베풀지 말고 쳐서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겔9:3-6)

*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여섯 명의 무기를 가진 천사를 불러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을 더럽힌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예루살렘의 가증한 우상숭배로 인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는 자의 이마에 표시를 하고 살릴 것을 명령하십니다. 불의에 동참하지 않고 신앙의 순결을 지킨 자들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시대와 개인의 삶에 있는 불의를 보며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우상숭배와 불의로 인하며 자비 없는 심판 속에서도 끝내 경건한 자들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에게 생명의 표를 주심을 봅니다. 나에게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헤아릴 수 있는 예언자의 마음을 주시고, 불의와 죄로 인하여 애통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애통하고 통회하는 심령에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