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4. 2. 8. 22:10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게 되었나이다

정말 미친 바람과 파도가 주변에서 우리를 삼키는 것 같다. 진실과 공의를 잃어버린 정치, 대기업과 부자들의 이익만을 더 늘려주는 경제, 쾌락과 소비만을 추구하는 문화, 무엇보다 세상 속에서 다른 종교들보다 신뢰를 잃어버린 교회. 과연 20-30년 뒤 교회와 신앙이 살아남아 있을까 두렵습니다. 주님 이것도 믿음이 적은 것이겠지요? 정말 믿음이 적은 것이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이 모든 바람과 바다를 잠재우실 수 있는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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