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단상

나의 목적

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4. 5. 11. 22:40
요즘 항상 해오는 생각이지만
내가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것이었다.
그런데 문득 최근 로마서를 묵상하면서 예수 스리스도와의 연합이 우리의 칭의와 성화에 너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또 한 목사님의 겨자씨가 큰 나무가 되기 위해서는 썩고 죽어야 한다는 설교를 들으며 생각하게 된 것은..
나의 목적은 그저 주님과 연합하고 주님을 닮는 것이 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말씀을 많이 알고, 설교를 잘하고, 탁월한 목회자가 되고, 좋은 교회를 세우는 것은 다 이차적인 목적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