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다니엘
다니엘2:1-13
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4. 6. 8. 09:59
육체와 함께 살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2:11)
느부갓네살 왕은 밤에 꿈을 꾸고 그것 때문에 번민한다. 그래서 박수와 술객과 정쟁이와 술사를 불러 꿈을 해석해달라고 말하되 그 꿈이 무엇인지도 알아맞추라고 한다. 이런 억지 같은 요구 앞에 박수와 술사들은 다음과 같은 믿음 아닌 믿음의 고백을 한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 만이 그것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는 때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고백하게 하는 일들이 등장한다. 이런 곤경과 압박 속에서 결국 하나님의 사람의 등장을 기대하게 된다. 요즘 나라에 혼란과 갈등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일들은 하나님의 지혜와 마음을 가진 자들이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내가 맡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할 수 있는 자로 준비되어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