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_구약/창세기
창41:1-13
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4. 11. 7. 07:05
그것을 바로에게 해석하는 자가 없더라(8절)
술관원이 복직된지 이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꾸게 된다. 그러나 애굽의 점술가와 현인들은 그것을 해석하지 못한다. 이 때 술관원이 요셉을 기억하고 그 때일을 바로에게 고한다.
이제 요셉의 기구한 운명에서 해방될 시간이 거의 손에 잡힐 듯 다가온다. 그런데 여기에서 바로는 자신이 꾼 꿈 때문에 번민하고 괴로워한다. 꿈 해석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애굽의 당대 최고의 지혜자들도 이것을 해석하지 못한다. 이 꿈이 무슨 꿈인가? 이 꿈은 하나님이 주신 꿈이기에 하나님만이 그리고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만이 해석하고 풀 수 있다. 말씀, 계시, 묵시가 그러하지 아니한가? 믿는 자들에게는 그 감추어진 것이 드러나게 된다. 또한 하나님 나라에 자신의 삶을 드린자를 통해 그 꿈은 이루어지고 성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