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i v i n g R e m i n d e r 2016. 7. 4. 21:06

차별이 아닌 긍휼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1절)

오늘 말씀에서는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사람의 외적인 지위나 상태에 따라 판단하지 말라고 한다. 특히 빈부에 따라 우대하거나 멸시하면 안된다. 이것은 이웃사랑의 법을 어기는 것이다. 우리는 차별하기 쉬운 대상을 긍휼을 품고 대해야 한다.

우리는 얼마나 외적인 것으로 사람을 쉽게 평가하는가. 첫인상을 중요시여긴다. 외적인 것으로 신앙을 판단한다. 그러나 다시한번 그런 것으로 사람을 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 특히 교인들을 대할 때 내 마음은 어떠한가. 안정적이고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더 깍듯이 대하고 더 마음을 열지는 않는가. 오늘 말씀은 이것을 차별이라 부른다.

오히려 무시당하는 자들을 더 가까이 하고 긍휼을 품으라 말씀하신다. 더 공손히 대하고 인사하자. 그들의 어려움에 더 귀를 기울이고 간절히 중보하자. 한번 더 전화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