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하여 이혼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께서는 결혼의 본래의 의미를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고, 부모를 떠나서 합하여 한 몸이 되며, 이것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으로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단 음행의 이유로는 이혼이 허락될 수 있다는 여지가 남아있다. 점점 이혼률이 높아지고 주변에 이혼한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는 요즘.. 결혼의 본래적 의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이혼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좀 더 연구와 배움이 필요한 영역이다.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 하나님 나라와 복음 전파를 위해서 전적으로 헌신하는 삶을 말한다. 결혼하는 삶도 하나님 안에서 복된 삶이지만, 독신도 하나님 안에서 복된 삶이다. 독신자들을 어딘가 문제가 있는 사람들로 보지 말 일이다.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