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두 명의 정팀꾼 보고 이후에 원망과 불신의 말을 쏟아낸 이스라엘을 심판하십니다. 광야에서 죽으면 좋겠다는 말 대로 하나님께서는 행하신다 하십니다. 불신의 말이 아니라 믿음의 말을 해야할 이유입니다. 사고와 언어의 회심이 요구됩니다.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청개구리와 같이 굳이 가나안 땅으로 올라갔다가 생명을 잃습니다. 잘못을 범했다면 하나님 앞에 겸손히 머무르며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심판 가운데서도 다음 세대를 이어가시는 자비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심판 속의 자비를 바리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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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미리암과 아론에 의해서 권위에 도전을 받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친히 모세의 온유함과 겸손함을 변호하시며 미리암에게 나병이 나게 하십니다. 이후 모세가 미리암을 위하여 중보하자 칠 일 동안 진 밖에 머물 것을 말씀하십니다. 자신의 권위를 지키는 자가 아니라 겸손하고 온유한 자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주님을 따르는 자가 쉼과 생명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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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종교지도자들에게 일곱번째 화를 선언하시며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이라는 거친 말을 하십니다. 인간의 오랜 반역과 위선처럼 주님의 진노 역시 순간의 격노가 아닙니다. 외식과 반역의 대물림을 끊어야 합니다. 주님의 인내가 헤아릴 수 없이 컸듯이, 심판 역시 상상할 수 없을만큼 단호할 것입니다.
선지자들과 의인들의 무덤과 비석을 관리한다고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불의에 맞선 선지자들의 길을 가고, 타협 없는 의인의 길을 가야 합니다. 위선이 아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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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에 초대받은 자들은 거절했지만 왕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네거리 길로 나가 만나는대로 잔치에 초대합니다. 이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구원을 거절하고 그들이 보기에 자격이 없는 이방인들이 구원받은 것을 드러냅니다. 여기에는 자격없는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아는 사람, 하나님 나라보다 더 우선순위가 없는 사람, 그 부름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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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본질을 잃어버린 성전을 보고 분노하셨습니다. 열매 없이 잎사귀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과 이어집니다. 예수님께서는 맹인과 저는 자들을 회복시키시며 어린아이들의 찬양을 인정하십니다. 성전에 있어야 할 것은 연약한 자들을 향한 환대와 회복 그리고 마음을 다한 찬양입니다. 참성전되신 주님 안에서 나 또한 하나님의 성전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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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어린이들을 제지하는 제자들에게 천국이 어린아이들의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어린아이의 특성이 아니라 소외되고 연약한 자들이 환대받는 곳임을 말씀하십니다. 이어 부자 청년에게는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줄 것을 말씀하십니다. 소유가 많든 적든 하나님의 주되심을 인정하는 자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입니다. 세상의 기득권이 아니라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하늘의 상급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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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궁지에 빠뜨리려고 이혼에 대해 물었습니다. 세례 요한이 헤롯 안티파스의 이혼과 재혼을 잘못이라고 지적하다가 처형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혼은 하나님께서 본래 창조하신 질서를 거스리는 것이며, 모세의 율법을 악용하는 잘못된 율법해석을 바로잡으십니다. 이혼을 쉽게 생각하는 가치관과 그 원인이 되는 사회, 문화적 죄악에 대항하되, 마태복음의 시대보다 이혼의 사유가 복잡해진 오늘날 누균가의 상처 어린 과정과 결정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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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용서에 관한 베드로의 말에 일흔 번씩 일곱번을 용서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유대 랍비들의 세
번, 베드로의 일곱 번을 넘어 뮤한한 용서를 말씀하십니다. 이어지는 만 달란트 빚진 자의 비유를 통해서 우리가 받은 용서의 크기를 생각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 받은 용서의 은혜로 다른 이를 용서하며 살 것을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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