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거룩한 삶. 예배는 하늘과 땅이 만나는 사건이자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는 놀라운 자리. 회개와 속죄와 감사와 헌신의 자리. 두려움과 눈물과 찬송과 탄성의 자리.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움과 고귀함을 발견하게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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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제 희생을 먹지 않지 않은 아론을 모세가 꾸짖자 아론이 대답했다. 속죄제와 번제를 드려도 두 아들이 죽었는데 속죄 제육을 먹으면 여호와께서 어찌 선히 여기시겠는가 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두 아들을 죽이신 것에 대한 두려움이자 제사의 엄중성에 대한 두려움. 결국 살아계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다는 잘못이 있었지만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자신의 무력함에 대한 겸손한 고백은 좋은 평가를 얻었다.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이것을 선히 여기시겠는가 라고 물으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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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건제와 관련된 규정이 나오는 부분이다. 속건제는 5:14-26절에 나오는데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그릇 범과하였을 때 드리는 제사이다. 성소 내지 제사장에게 바친 것을 가로채었을 경우 이를 변상하는 형식으로 갚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본문에게 계속 반복되는 것이지만 '지극히 거룩하다'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기에 거룩해야 하며,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이기에 거룩한 것이다. 하나님이 제정하신 여러 규례들을 잘 따라야 할 것이다. 오늘날 더이상 제사를 드리지는 않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나 섬김 더 확장시키면 우리의 삶 까지도 지극히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 하나하나까지 잘 순종해야 한다. 맡겨진 사역에 있어서 작은 것 하나까지도 소홀하지 말고 거룩하게 여기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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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되는 예수님의 화 선언. '겉은 깨끗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겉으로는 거룩하고 경건한 체 하지만 내면은 욕심과 죄로 가득한 이중성을 지적하신다. 이런 이중성을 버리고 내면의 거룩하지 못함을 꾸미지 않고 정직하게 드러내는 것도 좋다. 그러나 내면을 거룩하게 하는 것이 최상이다. 내면의 욕심과 죄를 버리고 거룩하게 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묵상과 기도가 가장 좋은 훈련의 방법이 될 것 같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조상들과 같지 않게 자신들은 선지자를 죽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나 실상은 참된 선지자이신 예수님을 죽일 궁리를 하고 있었다. 우리가 성경에서 하나님을 거역하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서 참 어리석고 미련하다 하나 과연 우리는 어떠한가? 지금 이 시대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일하신다면 나는 그분을 거역하지 않을 것임을 확신하는가? 지금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시다면 어떤 일들을 감당하실까? 나 자신의 위치와 기득권과 안정감에 연연하지 않아야 주님이 하실 만한 일들을 반대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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