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천국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다고 하면서, 5달란트, 2달란트, 1달란트 맡긴 종들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소유를 맡는다는 것은 책임도 있지만 신뢰라는 의미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비교해서 그렇지 1달란트도 엄청난 금액이다. 달란트를 맡게 된 감사와 기쁨이 있어야 할 것이다.
 주인은 5달란트와 2달란트 맡은 자들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하셨다. 착하고 충성스러운 성품과 삶. 그것이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우리의 자세이다. 양선과 충성. 성령의 열매이기도 하다. 오늘 하루 어떻게 선하고 충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을까? 예배와 설교준비, 여러 사역 준비에 최선을 다함으로 달란트를 남겨야 할 것이다.
 1달란트 받은이의 저주. 무엇보다 주인에 대한 오해가 가장 컸다.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버리고 하나님을 아는 올바른 지식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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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들을 받아주시고 예수님께 오게 하시면서 천국은 어린아이들의 것이라고 하셨다. 18장 3절에서 이미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셨다. 거기서는 어린아이의 어떤 특성이 언급되었는데 이곳에서는 어린아이 자체를 받아주시고 용납하셨다. 독일성서공회 해설에 의하면 어린아이들도 공동체에 함께 속하므로 그들을 받아들여야 하며 진지하게 대해 주어야 한다고 나온다. 함께 사는 나의 자녀들도 받아주고 진지하게 대해주기가 참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오늘 하루 가까이 있는 나의 자녀들부터 용납하고 사랑으로 대해주자.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을까 질문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십계명과 이웃사랑을 말씀하시면서 네가 온전하고자 할찐대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영생을 얻는 것과 온전함을 같게 생각하셨다. 마찬가지로 독일성서공회 해설에(마5:24)는 온전함이란 "히브리어에서 무엇에 마음을 다 바치는 것, 분열되지 않은 마음으로 무엇을 하는 것 또는 어떤 일을 완전하게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리고 "온전함이란 흠잡힐 데 없이 완벽함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을 위하여 '전적으로' 개방하는 것을 말한다." 오늘 하루 온전하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하나님과 이웃을 향해 개방할 수 있을까? 마음, 시간, 돈, 관심, 사랑을 개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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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 나라는 '전력으로 투신할 가치가 있다. 그 밖에 달리 얻는 길은 없다.'(독일성서공회해설) 하나님 나라는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사는' 것이다. 그만큼 가치가 있는 것이고,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드려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다 드리지 못한다면 하나님 나라는 요원한 것이다. 나는 다 드리고 있는가? 요새 내가 드리지 못하는 영역은 어떤 영역인가? 시간사용 가운데도 하나님께 다 드려지는 일이 있기를 원한다.

2. 예수님께서 나사렛에서 배척을 당하신다. 어렸을 때부터 예수님을 봐왔기 때문이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이전의 경험과 편견이 지금에 영향을 미쳐 예수님의 구원과 능력으로부터 소외를 당하였다. 나도 그렇지 아니한가? 나의 이전의 경험 때문에 편견 때문에 지금 여기에 임하시는 예수님의 구원과 능력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주님, 그것들을 깨트리시고 새롭게 하셔서 오늘도 주님의 능력을 지금 여기서 맛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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