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오심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때이다. 홍수 때에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결혼하는 일상적인 일들을 하고 있었으나 급작스런 멸망을 경험하였듯이 예수님의 오심도 그러할 수 있다. 그러므로 깨어 준비하고 있으라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오심을 깨어서 준비한다는 것은 무엇이겠는가?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주인이 맡긴 일을 주인이 올 때 잘하고 있는 종이다. 맡겨진 일에 대한 신실성과 지속성을 가져야 한다. 보든 안보든 그 일을 해야할 것이고, 주인이 올 때까지 해야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오심을 깨어 준비한다는 것은 맡겨진 사명을 신실하게 마지막까지 감당하는 것이다. 나에게 주신 목회의 사명 신실하게 끝까지 감당하자.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