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공회 앞에 서셨다. 진실을 가려내며 공의가 드러나야 할 공회였지만, 이미 예수님을 죽이기 위한 목적을 가진 공회였기 때문에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모든 진술과 모든 증거는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사용될 뿐이다. 자신이 가진 관점으로 모든 것이 해석될 뿐이다. 나 또한 나만의 관점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몰아가고 있지 않은지. 진리와 공의만을 드러낼 수 있기를..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진리를 말씀하셨다. 거부당해도 이용당해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루어가셨다. 단7:13의 말씀을 여전히 인용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셨다. 내가 오늘 붙들고 따라야 할 말씀은 또 무엇이 있을까?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