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3 남녀를 막론하고 다 진영 밖으로 보내어 그들이 진영을 더럽히게 하지 말라 내가 그 진영 가운데에 거하느니라 하시매 7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의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지었던 그 사람에게 돌려줄 것이요 (민 5:3, 7)
*오늘의 묵상
이스라엘 자손 중 부정하게 된 자는 진 밖으로 내보내야 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거룩의 기준에 따라 그렇지 못한 것을 제거하는 싸움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개인과 공동체의 거룩함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른 이에게 죄를 범한 것은 하나님께 죄를 범한 것과 같습니다. 화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 있어야 합니다. 타인과의 관계, 공동체의 하나됨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오늘 하루 살아있는 성전된 나의 삶에 거룩함과 하나됨이 회복되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거룩하시며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것보다 거룩함과 하나됨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가운데 부정한 것들이 있다면 그것들을 끊어버리게 하옵소서. 다른 이들과의 관계 가운데 불편한 것들이 있다면 화해하고 하나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광야 같은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 나라를 경험케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