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그들이 할 일과 짐을 메는 일을 따라 모세에게 계수되었으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이 계수되었더라 (민 4:49)


*오늘의 묵상

레위 자손 중 회막 일에 봉사할 고핫, 게르손, 므라리 자손이 계수됩니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표현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입니다. 종족과 조상의 가문, 30세부터 50세까지, 회막에서 할 일과 메는 일이라는 기준과 목적에 철저히 따릅니다. 일을 하다보면 느끼지만 예외사항과 불만이 제기되기 쉽상인데 말입니다. 다시한번 우리의 삶과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과 기준을 되돌아보며 온전한 순종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나에게 말씀하시며 내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회막을 섬기는 일에 필요한 레위 자손들을 계수할 때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모습을 봅니다. 순종처럼 중요한 것이 없고, 그것만큼 강조되는 것도 없지만, 그만큼 잘 실천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봅니다. 잘 알지 못해서 그렇고, 또 알고서도 나의 욕심과 고집 때문에 순종하지 못하는 나를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오늘 하루 온전한 순종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