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21 레위인이 이에 죄에서 스스로 깨끗하게 하고 그들의 옷을 빨매 아론이 그들을 여호와 앞에 요제로 드리고 그가 또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여 정결하게 한 22 후에 레위인이 회막에 들어가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 앞에서 봉사하니라 여호와께서 레위인의 일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령하게 하신 것을 따라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민 8:21-22)
*오늘의 묵상
일곱 등잔의 규례와 레위인의 정결과 봉사에 관한 내용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막이기에 여기서 봉사하는 레위인은 정결하게 준비되어야 했습니다. 이들은 죄를 멀리하고, 부정한 것을 정하게 하며, 살아있는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자들입니다. 우리 역시 살아있는 성전으로, 세상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스펙은 다름아닌 ‘정결’입니다.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 중에 거하시며 저들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레위인들을 봉사자들로 부르심을 봅니다. 그 가운데 다른 것이 아닌 거룩과 정결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사역을 감당케 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살아있는 제물이자 성전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화목의 직분을 감당합니다. 이것을 위해 그리스도인의 이기는 습관인 정결을 지키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