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민 6:8)


*오늘의 묵상

레위인이 아닌 일반 백성 중에서 자신을 구별하여 헌신하는 나실인에 관한 규정입니다. 포도주와 독주 뿐 아니라 포도와 관련된 아무 것도 먹지 못합니다. 또한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고 계속 길게 자라게 합니다. 부모와 형제가 죽더라도 시신을 가까이하지 못합니다. 음식, 몸, 관계에 있어 철저한 헌신이 요구됩니다. 몸과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온전히 순종하는 그 사람이 거룩한 사람입니다.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나실인의 철저한 구별과 헌신을 바라보며 다시한번 하나님 앞에서의 거룩을 생각합니다. 나의 몸과 마음을 하나님 앞에서 잘 지키고 구별하되,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먹고 마시고 입는 모든 일상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실천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게 하시고, 거룩한 산 제사로 오늘 하루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