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만일 타국인이 너희 중에 거류하여 여호와 앞에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면 유월절 율례대로 그 규례를 따라서 행할지니 거류민에게나 본토인에게나 그 율례는 동일할 것이니라 (민 9:14)


*오늘의 묵상

출애굽을 유월절로 시작했듯이, 시내산에서 출발하는 가나안 땅을 향한 여정도 유월절로 시작합니다. 험난한 여정에서 필요한 것은 구원의 감사와 감격을 기억하는 일입니다. 특히 두 번째 유월절에서는 부정한 자나 타국인과 거류민도 참여가 허용됩니다. 하나님의 의는 차별이 없으며 모든 자를 하나되게 합니다. 구원의 감사와 감격은 나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도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에게 구원의 은총을 베푸신 하나님. 가나안 땅을 향한 광야 여정의 시작을 유월절로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합니다. 우리도 이 땅의 신앙 여정 가운데 늘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감격하며 살게 하옵소서. 그러나 이 기쁨을 나만 위한 것으로 누리지 말게 하시고,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며 하나되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