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 17:3-4)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떠남에 대한 가르침을 마치고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그 중에 영생과 영화(영광)에 대한 가르침이 나타납니다. 영생은 단순히 죽음 이후에도 사는 것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이며 교제입니다. 또한 영화는 내가 높여지는 것이 아니라 그저 하나님께서 주신 일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 그분의 뜻을 잘 깨닫고 그것에 순종하는 삶, 말씀이 삶이 되는 삶이 영생이며, 영화로운 삶입니다.
*오늘의 기도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신 주님. 지금 이시간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더 알기 원합니다. 주님을 아는 지식으로 인해 세상 모든 것을 배설물 같이 여기는 믿음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발견하는 눈을 뜨게 하시고, 거기에 순종하는 믿음이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오늘 여기서도 하나님 허락하신 영생과 영화를 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