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갈2:11-21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2:16)
*오늘의 묵상
바울은 할례자들 때문에 이방인과의 식탁교제에서 물러간 베드로의 외식을 책망합니다. 그러면서 율법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얻는 의를 확신하며 믿음을 강조합니다. 율법은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며 외식하게 합니다. 내가 세운 기준을 놓고 다른 사람들을 차별하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의 은혜를 바라보게 하며 다른 사람들과 하나되게 합니다.
*오늘의 기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 베드로의 외식과 율법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강조한 바울의 주장을 생각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너무나 쉽게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고, 내가 가진 기준으로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고 정죄할 때가 많습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는 주님의 은혜로 나도 다른 사람들을 용납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