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16:36-50

아론이 모세의 명령을 따라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간즉 백성 중에 염병이 시작되었는지라 이에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 염병이 그치니라 (16:47-48)

 

*오늘의 묵상

반역자들을 향한 심판 이후 이것을 기억하도록 향로로 제단을 만들었지만, 회중은 다시 모세와 아론을 비난합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염병으로 심판하시자 아론과 모세는 중보하며 향로로 염병을 막아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반역, 원망, 심판이 진행되는 영역 가운데 기도, 중보, 회복을 심어가는 사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반역의 향로가 아니라 중보의 향로를 들고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오늘의 기도

한 중보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마음을 돌이키시는 은혜와 자비의 하나님. 오늘 말씀에서 회중들이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염병으로 죽어갈 때 모세와 아론의 중보로 살게 된 것을 봅니다. 나의 삶과 입술을 주장하사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고 온전히 순종하게 하옵소서. 더 나아가 중보자로 하나님을 뜻을 이 땅에 이루며 살게 하옵소서. 나의 기도와 섬김을 통해 반역과 원망이 있는 곳에 순종과 감사가 넘치는 회복이 있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