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민16:25-35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이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삼켜 산 채로 스올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민16:30)
*오늘의 묵상
민수기 16장 앞부분에서 고라 일당은 모세와 아론에게 반역하고 특히 고라는 제사장직을 탐냈습니다. 이에 모세는 하나님의 경고를 전하고 온 회중이 이들을 떠나자 땅이 반역했던 온 가문을 삼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세운 지도자들에게 반역한 것을 하나님을 멸시한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은 세워진 권위에 대한 순종과 다른 믿음의 지체들을 향한 존중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백성이 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거룩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아버지. 고라 일당이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저항하자 하나님께 심판을 받게 된 것을 봅니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신앙생활이지만 함께 믿음의 길을 걷는 성도들에게 존경과 사랑으로 대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방식과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께서 늘 동행하는 은혜를 경험하는 나와 우리 가정, 우리 교회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