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민17:1-13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에게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민17:5)
*오늘의 묵상
하나님은 이스라엘 각 가문 지휘관의 지팡이를 가져오게 하시고 그 중 아론의 지팡이에서 싹이 트고 열매맺게 하셔서 제사장 직분을 탐내거나 불만을 품지 않게 하셨습니다. 아론의 어떠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가 두드러집니다. 만인제사장의 원리에 따라 나의 위치와 역할도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맡기신 것입니다. 무미건조하고 지겨울 수 있는 나의 일상을 감사와 자부심으로 살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나를 창세 전에 택하시고 구원을 베푸시며 선한 뜻을 이루며 살도록 은혜 베푸신 하나님 아버지. 여러가지 실수와 흠이 있는 아론이었지만 그를 택하여 백성의 죄를 사하는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묵상해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도 왕 같은 제사장 삼아주셨으니 오늘 나에게 주신 자리에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감사와 자부심으로 일상을 살아갈 때 임하는 하나님 나라를 경험케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