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민24:10-25

예언하여 이르기를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민24:15-16)


*오늘의 묵상

발람이 세 번이나 이스라엘을 축복하자 발락은 분노하며 발람을 쫓아냅니다. 이에 발람은 이스라엘이 주변 이방족속을 물리치게 될 것을 예언합니다. 돈과 명예를 위해 발락 앞에 섰던 발람은 이제 하나님의 지식을 아는 자로 성숙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재물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겠다 고백합니다. 비록 나도 시시때때로 육신의 소욕과 하나님 나라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늘 말씀 앞에 나를 세울 때 하나님을 아는 자로 서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한 것임을 고백합니다. 두둑한 복채를 기대하고 나선 걸음이지만, 이제는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순위에 두는 자로 발람을 세우신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봅니다. 성령 하나님 이 아침에 나의 마음을 열고 엎드리오니, 내 삶에 오셔서 성장과 성숙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하루 또 하루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자라가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