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29:1-11

1 일곱째 달에 이르러는 그 달 초하루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나팔을 불 날이니라 7 일곱째 달 열흘 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일 것이요 너희의 심령을 괴롭게 하며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이니라 (29:1, 7)

 

*오늘의 묵상

유대인의 새해 첫날인 71일에 드리는 나팔절과 710일에 드리는 속죄일의 제사에 대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아무 것도 하지말고 성회로 모이라고 하십니다. 쉼과 안식을 누리며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말씀입니다. 세상 것에 대한 중단과 내려놓음이 없다면, 우리에겐 쉼이 없고 하나님을 향한 예배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예배는 세상 대신 하나님을 선택하는 결정입니다.

 

*오늘의 기도

세상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선택하며 그 가운데 안식을 누리며 예배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내 삶 속에 있는 염려, 분주함, 불안함을 바라봅니다.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혹은 앞서가기 위해 발버둥치기에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주어진 자리에서 성실하고 신실하게 살아가되,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내려놓게 하시고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참된 만족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