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민32:1-15

1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심히 많은 가축 떼를 가졌더라 그들이 야셀 땅과 길르앗 땅을 본즉 그 곳은 목축할 만한 장소인지라 4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쳐서 멸하신 땅은 목축할 만한 장소요 당신의 종들에게는 가축이 있나이다 5 또 이르되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그들의 소유로 주시고 우리에게 요단 강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 (민32:1,4-5)


*오늘의 묵상

목축이 많았던 르우벤과 갓 자손은 가나안으로 건너가지 않고 목축하기에 좋은 요단 동편 땅을 갖기 원했습니다. 이에 모세는 이것이 과거 가데스바네아 사건과 같이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며, 공동체를 멸망시키는 일임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인 가나안 땅보다 지금 눈에 좋게 보이는 현실을 선택한 행동입니다. 또한 공동체 보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한 결정입니다. 믿음은 현실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개인의 유익보다 공동체를 선택하게 합니다.


*오늘의 기도

현실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개인의 유익보다 공동체를 우선시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르우벤과 갓 지파가 요단 동편 땅에 머무르기를 선택한 것을 바라보며, 나 또한 지금 내 눈에 좋아보이는 것, 나에게 이익이 되는 것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돌아봅니다. 나에게 믿음을 주사 하나님의 뜻을 용기있게 선택하게 하옵소서. 과거의 잘못을 더이상 반복하지 않고 새로운 결단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