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슥3:1-10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들이라 내가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거기에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 하셨느니라 (슥 3:8-10)


*오늘의 묵상

여호수아는 스룹바벨과 함께 포로 후기 시대 이스라엘 공동체의 지도자인데, 여기서는 한 개인 뿐 아니라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결국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죄 용서와 대제사장 나라의 지위의 회복을 말합니다. 더 나아가 참된 회복은 ‘싹’과 ‘돌’로 표현되는 메시야를 통해서 온전히 누리게 될 것을 약속하십니다. 성육신하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살고, 그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립니다.


*오늘의 기도

죄악으로 인해 포로를 경험한 이스라엘을 용서하시며 다시 제사장 나라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 아침 주님 앞에 나아가는 나도 정결하게 거룩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오늘 하루 예수의 향기를 전하는자,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자 되게 하옵소서. 여러가지 복잡한 일상속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는 자만이 누리는 평안과 기쁨이 내 안에 있게 하옵소서.

Posted by L i v i n g R e m i n d e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