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슥6:1-15
은과 금을 받아 면류관을 만들어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고 말하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자리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 자리에 있으리니 이 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 (슥 6:11-13)
*오늘의 묵상
본문에는 네 병거가 온 세상을 두루 다니는 여덟번째 환상이 등장하는데,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통치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결과는 북쪽에서 하나님의 영이 쉼을 얻습니다. 또한 면류관을 만들어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머리에 씌우고, 싹이라 불리우는 자가 성전을 건축할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완성이 된 성전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평화의 의논’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전쟁을 끝내고 평화가 깃들이게 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처럼 살아가는 세상이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며 통치하심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특히 하나님의 통치는 분쟁과 전쟁을 끝내고 쉼과 평화를 가져오게 됨을 깨닫습니다. 이 땅에 평화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내 안에 먼저 화해와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그리하여 내가 있는 곳에서 화평케하는 자로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