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 행 5:12-26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행 5:19-21a)
*오늘의 묵상
사도들로 인해서 많은 기적들이 일어났습니다. 병든 사람들이 낫고 귀신들린 사람들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일로 인해서 대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의 핍박을 받고 옥에 갇히게 됩니다. 놀라운 것은 이 때도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옥에서 풀리자마자 새벽부터 성전에서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치유와 회복도 놀라운 기적이지만, 진정한 기적은 고난 가운데도 믿음으로 사는 사람의 삶입니다.
*오늘의 기도
성령을 부으셔서 사도들의 변화된 삶으로 복음을 증거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사도행전을 묵상하면서 때로는 우리에게도 치유와 회복의 기적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묵상을 통해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믿음으로 사는 것이 진정한 기적임을 깨닫게 됩니다. 말씀의 생명력을 누리며, 복음에 사로잡혀서, 믿음으로 사는 그 기적과 같은 삶을 사는 은혜를 주옵소서.